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은 11월 3·4일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점자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11월4일 제94회 점자의 날을 기념해 충청남도청, 충청남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명함에 점자를 인쇄해 주고 캠페인과 점자 관련 전시회를 함께 진행했다.
박재흥 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장애인식개선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갖겠다”고 했으며,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도내 시각장애 학생들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