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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용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 아동 집단감염 방지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등록일 2021년01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26일부터 2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용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는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지면서 긴급보육 이용 아동이 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집단시설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감염 사전예방 조치 및 방역관리방침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게 됐다.

어린이집 전용 임시선별진료소는 서북구 임시선별진료소(천안시청 봉서홀 계단 아래)  옆 외부공간에 별도로 설치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종사자와 재원아동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다.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이용 아동 및 보육종사자들의 신속한 전수검사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취약층인 아동의 집단감염 방지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차단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미래의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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