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의원
김수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차례나 ‘아산관광’의 중요성을 제안했고, 오세현 시장도 관광산업을 ‘굴뚝 없는 산업’으로 적극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여러 상황으로 한 때 아산시의 손꼽히던 관광지였던 도고 옹기 체험장과 피나클랜드가 문을 닫았고 도고의 꽃 식물원도 위기”라며 “한때 아산에서 손꼽혔던 곳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아산의 자원으로써 기업유치만큼 관광사업도 함께 성장시킬 의지를 행정에서도 보여주기를 희망 한다”고 제안했다.
또 “코로나 안정 국면이 되면 1박2일 체류형 관광사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인접 시·군들의 소식을 들린다”며 “서울 경기와 가까운 아산시는 지리적 여건이 좋고 자원적 여건도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풍요로우니 지금이 그 준비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1년은 ‘성 김대건 안드레이 신부’ 탄생 200주년으로 옆 도시 당진의 기념사업 준비를 보며 우리에겐 천주교 신앙의 내포 요충지였던 공세리 성당이 있으니 꼭 들러 갈 스토리 있는 관광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50만 자족도시의 중심에는 아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할 공통의 정서가 있어야 하며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이순신의 리더십’을 행사로서의 전달이 아닌 생활과 문화에서 자긍심으로써 시민 모두에게 심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