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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지역밀착형 연구과제’로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주요업무보고 통해 공모사업 내실화 강조 

등록일 2022년07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8일 열린 제 339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남연구원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연구원은 우리 도의 싱크탱크인 만큼 기본적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야 한다”면서 지역주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연구과제가 수립되고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그동안 농업의 유통·현대화만 강조했지 결국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인력부족에 대비한 정책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국인노동자를 활용하는 방안 등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최근 많은 기관들이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며 “연구원의 환경개선, 인센티브 등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도시재생사업 관련 중간평가를 거치고 추진과정에 사업성과가 없다면 과감하게 중단하고 사업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그동안 국방부 및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한 제안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유치하는데 상당히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그간 제시했던 국방클러스터 조성 등의 접근방식에서 탈피해 두 기관 이전을 위한 다각도의 접근방법을 심도있게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연구과제가 전략·현안·수탁·충남도 정책과제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면서 집행부, 도의회, 민간분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과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줄 것을 제안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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