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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비예산확보 만족 ‘충분치는 않지만…’

법원 이전경비 등 미반영분 확보 위해 막바지 총력전 준비

등록일 2010년10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신청한 2011년도 정부예산이 대부분 반영돼 내년도 역동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천안시와 관련한 국책사업은 천안-아산간 확포장사업(218억)을 비롯해 천안-당진간 고속도로(95억), 병천 용도-동면간 도로개설(65억), 천안의료원 신축(68 국책사업으로 진행하는 천안-아산간 확포장사업(218억)도 정부예산을 확보해 내년사업이 순조로울 전망이다.(사진은 천안-아산간 확포장사업 전경) 억) 등 7개사업(957억)이다. 7개사업에 대한 총사업비는 1조5627억원으로 현재까지 4862억원이 투자됐으며, 내년 사업예산은 앞으로 국회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성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42억), 제5산단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지원시설(125억), 천안1단계 하수관거정비시설(43억), 제4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263억), 병천 공공하수처리시설(81억) 등 주요사업과 기타 복지예산 등을 포함해 1625억원이 확보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는 11월 본격적인 내년 예산안 국회심의를 앞두고 미반영된 사업의 신규반영을 목표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실시하는 청수택지 개발지역 내 법원(검찰청) 이전사업경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시 차원에서 별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제석 기획예산과장은 “국회 법사위와 예결위를 방문예정이며, 우리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청권 의원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2011년도 예산편성을 앞둔 지난 18일 내년도 추진할 용역사업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2011년도 용역과제심의회’에는 박한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대학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심의대상은 용역비 1000만원 이상의 학술용역, 3000만원 이상 또는 보상비를 제외한 공사예정금액 10억원 이상의 종합기술용역이다. 이날 학술용역 13건, 기술용역 21건 114억원 규모를 심의, 여기서 나온 결과는 2011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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