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 올해 첫 모내기 가져

27일 병천면 옹두리 김태진씨의 논에서 벼품종 해담 이앙 

등록일 2024년04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27일 병천면 옹두리 김태진(51)씨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모내기 이앙 면적은 약 2만6440㎡으로, 지난해 천안의 첫 모내기에 비해 일주일 가량 빠르다.

벼 품종은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조생종인 ‘해담’이다.

‘해담’과 같은 조생종 벼의 경우, 중만생종 벼와 재배시기가 겹치지 않아 농기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수확시기가 추석 전으로,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의 벼 재배면적은 충남 전체 13만1643ha의 4.3%에 해당하는 5658ha이며,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고품질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벼 재배농가에 대한 다양한 농자재 등 농업기술 지원에 주력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