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정혜서숙, 과학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정혜서숙’은 지난 31일(월) 천안 관내 과학인재 15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011년도 과학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권수연(천안여중 3년) 학생 등 15명의 장학생과 학부모, 정혜서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혜서숙 우종천 이사장은 “과학을 전공한 이공계 선배로서 국가발전의 성장 동력인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능한 과학도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창기 천안교육장은 “매년 천안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정혜서숙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과학영재들이 부단히 정진해 우리나라의 과학계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정혜서숙은 국가와 국제사회를 위해 봉사할 과학 꿈나무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매년 천안 관내 과학인재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쌀’ 전달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홍기)는 지난 31일 오전 11시 관내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사랑의 쌀’ 20㎏ 20포(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달 회원들의 회비와 기탁금 등을 적립해 정기적으로 두 달에 한번씩 사랑의 쌀 전달을 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경로잔치 개최 등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하고 있다.

성정1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어려운 이웃에 흰떡 전달

성정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김돈영, 부녀회장 김미숙)는 지난 1일(화) 설을 쓸쓸하게 보내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20여 명을 방문해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흰떡을 전달했다.
성정1동 새마을지도자들은 16년 전부터 추석과 설을 맞아 연 2회씩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성2동 주민자치위,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품 전달

천안시 원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목영임) 임원들은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주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재래시장상품권 및 흰떡, 쌀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원성2동에 기탁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