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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저소득계층 대상 54세대 보급… 가구당 월소득 50% 이하, 100% 이하 장애인세대

등록일 2018년0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주거가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세대 규모는 2순위 33세대, 고령자용 20세대, 유공자 1세대로 모두 54세대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2017년 12월29일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까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100% 이하 장애인 세대이다.

1순위인 생계·의료급여,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은 전세임대 즉시지원제도를 통해 본인이 필요한 시기에 언제든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모집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입주희망자가 전세 지원한도액인 5500만원 범위 내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선택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희망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며 지원한도액 범위 내 5%는 입주희망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장소는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에 등재된 천안시 산하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이며, 입주대상자 발표는 접수일로부터 약 2개월 후 LH 전월세지원센터(http://jeonse.lh.or.kr)에 게시하고, 입주대상자에게도 개별통보한다.

이재영 건축과장은 “올해도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거안정 개선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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