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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 석곡리 ‘여기는 화재가 없어요’

천안서북소방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선정

등록일 2020년11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직산읍 석곡리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됐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 대상으로 선정해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과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석곡리 최예천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제막식과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에서 기증한 소화기 100개 감지기 200개를 마을주민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행사 후에는 마을주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도 교육했으며 석곡리 마을 89가구를 찾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강대식 화재대책과장은 “원거리 농촌지역은 화재발생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가 없는 안전한 마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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