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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나는 5월… 도움의손길들

천안 지역사회 각계각층, 따스한 도움 한가득

등록일 2021년05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병천면은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64명에게 카네이션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병천면행복키움지원단과 아우내은빛복지관 생활지원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외로운 마음을 다독였다.
 

백석동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경환)은 지난 4일 취약계층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아동에겐 케이크만들기 키트를, 홀몸노인 등 어르신에겐 어버이날 카네이션, 갈비탕, 떡 등을 전달했다.

일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숙)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가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해 담근 김치와 직접 만든 불고기, 밑반찬 등을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을 방문해 안위를 살피며 전달했다.

부성1동은 천안 비렌티웨딩홀(대표 유병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등 100가구에 도시락 100세트를 지원했으며, 비렌티웨딩홀은 2020년 4월 부성1동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꾸준히 도시락을 후원해오고 있다.

기업체들도 나섰다.

새한환경(대표 공진국)은 4일 광덕면에 마스크 3만장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을 돕고자 하는 취지다. ㈜태광운수(대표 황한범)는 목천읍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역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
 

에이젯원(주)&드림즈에이젯원(회장 김상한)은 지난 4일 백석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갈비탕 100그릇을 후원했다.

문성동에 위치한 한내과(원장 유현영)는 거통이 불편한 51가구를 위해 야광지팡이를 선물했다. 보행자 사망사고중 절반이 노인이며, 저녁시간에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후원한 이들도 있다.
 

성환읍 수향3리 김준동 이장은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닭강정 200개를 후원했다.
 

또한 경윤미씨는 목천읍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글로벌쉐어는 6일 천안시 저소득층 가구에 아기용품인 침대, 기저귀교환대, 놀이텐트 등 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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