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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산단계 농산물 ‘안정성검사’ 신청접수 

2024년 천안시농산물 잔류농약검사서비스 지원사업 실시 

등록일 2024년01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관할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GAP인증 등 천안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유해물질 463성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분석결과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한 경우 적기출하 및 자체 품질관리 등에 활용한다. 부적합하면 안전성이 확보되는 기간까지 출하연기 및 용도전환, 폐기 등을 지도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천안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인 곡류, 채소류, 과실류, 기타농산물 등이며, 사업량은 200점(3품목/인)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서와 경작 확인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농업환경분석팀(☎041-521-2991) 또는 읍면동지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수확시기에 맞춰 시료채취 및 검사를 실시한다.

최종윤 소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과 강화된 농산물 안전관리에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천안푸드 플랜 시행 전 해당사업을 통해 천안농산물 안전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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