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전만권 출사표, “불균형한 정치구도 혁파”

정치관습 혁파하고 지역산업 대전환 이룰 것

등록일 2024년0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만권 전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5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만권 전 위원장은 지난 1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심사 서류를 제출하고, 서둘러 출마 채비를 마쳤다.

전 예비후보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아산(을) 지역의 불균형한 정치구도를 혁파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할은 행정으로는 어려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일로, 30여 년의 행정경험으로 쌓아온 비전과 노하우를 의정활동에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 등 몇 곳의 대기업만 빼면 즉시 지역소멸에 빠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위기”라며 “지역산업의 대전환을 이룰 준비가 필요하다. 예산만능주의, 기존 정치관습에 매몰된 의정활동에 대한 시각을 확 바꿔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만권 전 위원장은 8급 토목직으로 시작해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중앙선거대책본부 충청발전특위위원장, 충남선거대책위원회 지방자치특보단장으로서 활동했다. 지방선거에서는 김태흠 지사의 미래전략총괄본부장, 민선8기 인수위원으로 활동한바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